전북도교육청, GM·현대중 실직자 자녀 교육비 지원 넉달새 2014건
전라북도교육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교육비 지원을 신청한 실직자 자녀는 2014명이라고 밝혔다. 이들 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총 8억7416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. 도교육청은 산업·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실직 근로자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. 교육비 지원 대상은 ▲GM 군산공장 및 협력업체의 실직 근로자(비정규직 포함) 자녀 ▲현대중